2018년 20번째 주
이 포스팅은 그냥 지난 한 주간 읽었던 것들을 정리하는 포스트입니다. 그냥 예전에 봤던 글 중 나중에 필요한데 뭐였는지 기억 안 나는 글들이 있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하는 일과 관련된 글들이 올라오겠지만 딱히 정해둔 주제는 없고, 그때그때 관심 있었던 것을 읽었기 때문에 지난주에 쓰인 글일 수도 있고 몇 년 전에 쓰인 글일 수도 있습니다. Polkadot: Vision for a Heterogeneous Multi-chain Framework Cosmos - A Network of Distributed Ledgers 블록체인이 쏟아져 나오면서 다른 블록체인과 통신을 어떻게 할 수 없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나왔다. 예를 들어 지금은 Alice의 비트코인과 Bob의 이더리움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양자가 신용하는 Ted가 필요하다. Alice는 비트코인을 Bob은 이더리움을 Ted에게 보내고, 양쪽에게 받은 트랜잭션을 확인한 Ted는 Alice와 Bob에게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보내주는 식이다. 지금은 거래소가 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trustless를 가정하고 설계된 블록체인에서 거래소는 가장 약한 고리가 된다. 그래서 이 거래소에 해당하는 역할을 블록체인으로 구성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Polkadot 과 Cosmos 가 대표적이다. How I targeted the Reddit CEO with Facebook ads to get an interview at Reddit 어떤 사람이 공개된 페이스북 프로필을 이용해서 레딧 CEO를 타겟으로 광고를 했다고 한다. 결국, 10$만에 레딧 CEO에게 광고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마케터들은 페이스북이 이렇게 유용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근데 사용자 입장에서 반대로 내 신원이 이 정도로 추적된다는 것인데 이런 것을 감수하고 쓸 정도로 페이스북이 매력적인 서비스인지 이해가 안 된다. 사실 사람들이 개인 정보 보호에 그다지 관심 없는 게 아닌가 싶다. To Type or Not to T...